수능 시험을 앞두고 경찰이 특별 경비대책을 마련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3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뤄지는 제주도내 12개 시험장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공항에서부터 교육청까지 수능 문제지 운송을 지원하는 등 문제지 보관과 회송때까지 도·시 교육청 합동으로 경비인력 배치한다.

올해 수능 시험에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5천90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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