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성 위원장
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위원장 양대성)은 6일 2006년도 제주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7개 사업 10억3000만원을 증액하고 15개 사업 11억1500만원을 감액했다. 나머지 8500만원 예비비로 전환했다.

특히 농수축산국 소관의 제1회 참광어 축제지원 2000만원, 제주연안자원 생물도감 편찬 2000만원, 우수 농산물 전시판매 행사지원 1000만원, 농수축산물 유통개선사업 7000만원, 친환경 농산물 판매홍보 500만원, 농산물 소득지원(민간자본 보조) 1억원,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 1억원, 가축방역 자조금 5000만원, 농업기술원 소관의 제주농업 국제경쟁력 강화 활동지원 20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또 광역수자원관리본부 소관의 제주도통합상수도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당초 예산안 5억원)은 1억5000만원이, 환경도시국 소관의 광역폐기물 소각장 운영관리비(당초 예산안 53억원)은 5억6000만원이, 농업기술원 소관의 제주특산 원예치료 식물공기정화 분석장비 구입(당초 예산안 2억8000만원)은 3000만원이 각각 삭감됐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사업비 4억원을,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2억원을 배정했다.

또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 5000만원, 제주해녀 박물관 건립 1억원, 감귤박 사료건조시설 2억원, 축산분뇨 미생물 생산시설 시범사업 5000만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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