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는 "사이언스에 제출할 때 배아줄기세포 11개가 수립된 것은 사실이다"며 "수립과정에서 6명의 연구원이 매일 확인했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말했다. 황우석 교수는 16일 오후 2시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죄와 함께 진실을 규명코자 한다.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는 국내외 연구진의 헌신적 연구와 협조로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대형 TV 앞에 모인 관광객과 도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황우석 교수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황우석 교수 기자회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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