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임모(44.제주시 도련동)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임씨는 지난 2003년 11월28일 고모(44.제주시)씨로 부터 사채 빚을 갚겠다고 속여 12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지난 9월달까지 모두 1000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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