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20일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인 구세군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제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 해안어린이집 등 승합차 3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차량이 지원됨으로서 도내 사회복지 각 분야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휴회장은 “이번 차량이 지원됨으로서 장애아동의 이동권과 어려운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서 편하게 학습할 수 있고 자원봉사의 신속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차량 지원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역복지의 전달체계로서 사회복지 각 분야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와 더불어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에도 제주도민의 성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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