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교사 중 다른 시· 도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는 79명이고, 경기 지역을 희망하는 교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다른 시· 도 전출 희망교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9명으로 경기 25명, 서울 23명, 대구 7명, 부산 6명이라고 밝혔다. 또 교사별로는 유치원 교사 2명, 초등교사 36명, 중등교사 32명, 특수교사 9명이다.

시.도간 인사교류는 교원의 타시도 생활 근거지 전출, 가족 합류 및 기타 전출 희망 등에 관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한편 지난해 다른 시· 도 전출 희망자는 78명으로 25.6%인 20명이 전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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