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호타이어 가족들이 소중한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주지점 및 일부 영업소가 지난 해 11~12월 두 달 동안 타이어 판매 때 1000원씩을 적립한 금액을 모아 24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에 전달한 것.
이들 업체는 지난 해 부터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타이어 판매 때 1천원씩 적립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의 실천을 시작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전달되는 성금은 도민과 함께 마련한 성금임을 밝히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성금전달과 함께 제수용품 후원도 이뤄져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온누리봉사회가 밑반찬을 제공하는 저소득 가정 32곳에 전달되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 날 접수된 성금을 도내 읍·면지역 저소득가정 부식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1000원 적립사업에는 금호타이어 제주지점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제주판매써비스(대표 우은배)·동양대리점(대표 김석주)·제주영업소(대표 양복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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