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4일 올해 첫 4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5.31 지방선거와 2006 제주방문의 해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에 대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해 각 시·군이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올 3월까지 조례를 개정해주도록 협조 요청했다.

제주도는 또 이번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선거업무가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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