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인 제주도탐라영재관 입주 학생 모집 결과 300명(대학원생 15명 포함) 정원에 394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10일 탐라영재관 입주 희망 대학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나머지 대학생 285명에 대해서는 학업성적(60점)과 생활정도(40점)를 평가,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게는 5점을 가산한다.

1인당 기숙사비(식비 포함)는 2인실 월 13만원, 3인실 월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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