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수협 조합장 선거에 강원복(47)·박식규씨(50)가 등록했다.

북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오는 3월 2일 실시하는 추자도수협조합장선거의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원복씨와 박식규씨가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 추자도수협 조합장인 강원복씨는 경남공업전문대를 졸업하고, 제주도농어촌특별대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박식규씨는 제주전문대를 졸업하고, 추자면 개발위원과 추자도수협 감사다.

이들 후보등록에 따른 선거운동으로는 당해 조합의 정관에 의해 선거공보 배부와 전화, 컴퓨터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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