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중앙회가 선정한 3월 '이달의 작목반상'에 함덕농협 삼승감귤작목반(반장 임흥혁)이 수상케 됐다고 5일 밝혔다.

삼승감귤작목반은 19㏊ 재배면적에서 700여t의 감귤을 생산, 전량을 계통출하해 공동계산제를 실시하는 유통 모범조직이다.

또 타이벡재패를 도입해 감귤 맛과 색깔을 좋게하는 등 고품질농산물 생산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작목반은 친환경농법으로 전환키위해 모든 조직원이 친환경농업 교육을 이수하고 있고 친환경농자재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1990년 결성됐으며 현재 22명의 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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