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제주시 도두동 민속오일시장을 찾고 번영회 임원과 상인들과 만나, 본격적인 민생 읽기 행보에 들어갔다.

현 후보는 이날 제주민속오일시장 번영회(회장 유현수)를 방문한데 이어 시장 상인들은 물론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했다.

이날 상인들은 현 후보에게 재래시장활성화와 경제회생 등을 주문했다.

현 후보는 제주민속오일장에 이어 8일 조천읍 조천 해신제, 9일 성읍민속마을, 10일 한림읍 예향원 개소식, 12일 조천읍 북촌 해신제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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