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영.공한지 무료주차장 등 343곳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정비는 차고지관리사업단 직원들은 출근 전 1~2시간을 할애해 실시되며 근무시간에는 공공근로.공익요원을 투입, 이뤄진다.

중점 정비대상은 주변 도로.울타리.바닥 훼손 등으로 주차장 이용에 불편있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곳이다.

또 쓰레기와 각종 오물수거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주변과 용두암관광지, 탑동지역 등 유료주차장에 대해서는 해당 근무지 주차관리원이 직접 정비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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