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3일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현모군(17.남제주군) 등 10대 3명을 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인 이들은 12일 오전 5시30분께 서귀포시 모 찜질방에서 잠이 든 서모씨(43)가 발목에 차고 있던 옷장 열쇠를 빼내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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