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올해 IT/SW(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분야 지역 업체 지원을 위해 '택시 텔레매틱스' 사업 과 '신기술 IT와 CT(문화산업) 개발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택시 텔레매틱스' 사업은 지난 1월 정보통신부가 제주시 특화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2년간 국비 12억을 포함하여 2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추진 1차년도인 2006년에는 6억5700만원(민자제외)을 들여 택시 텔레매틱스 기반의 콜센터 솔루션(사용자 요구에 적합하게 문제를 처리해 주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과 단말기를 개발한다.

또  택시 텔레매틱스 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과 상용화 시범사업, 국내.외 택시 텔레매틱스 시장조사를 벌인다.

시는 또 지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1억9500만원을 투입, 신기술 IT.CT 개발 지원사업도 벌인다.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2개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참가 희망 업체는 과제신청서 등을 4월1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문의 제주지식산업진흥원(064-725-2024)홈페이지(www.jejuk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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