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식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김영수 민주노동당 제주시위원장,안동우 현 제주도의회 의원, 허창옥 민주노동당 남제주군위원장, 송대수 전 전농 도연맹 의장, 김혜자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왼쪽부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5.31 지방선거 후보 선출 결과, 강경식(4선거구.이도2동), 김영수 (5선거구.이도2동), 안동우 (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허창옥 (25선거구.대정읍), 송대수 후보 (27선거구.성산읍) 등 지역구 도의원 후보 5명, 김혜자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도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구 후보는 지난 29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실시해 지역구별 당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후보자로 결정됐으며, 비례대표 1번 김혜자 여성위원장은 50.3%의 당원 지지율을 얻어 홍순아 북제주위원회 복지위원장(지지율 49.7%)을 누르고 선출됐다.

비례대표 2번은 서군택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제주본부장이 선출됐다.

한편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2006년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 따른 기자회견과 다음달 1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지방선거 승리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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