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후보는 지난 29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실시해 지역구별 당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후보자로 결정됐으며, 비례대표 1번 김혜자 여성위원장은 50.3%의 당원 지지율을 얻어 홍순아 북제주위원회 복지위원장(지지율 49.7%)을 누르고 선출됐다.
비례대표 2번은 서군택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제주본부장이 선출됐다.
한편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2006년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 따른 기자회견과 다음달 1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지방선거 승리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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