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체 화재중 21%가 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올 11월까지 화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8건과 비슷한 525건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26명(사망 7명), 재산 피해는 21억3194만원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가 110건(21%)으로 가장 많이 발생됐고 차량(72건), 음식점(3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원인별로는 전기(121건), 불티(107건), 담뱃불(61건) 등으로 집계됐다.
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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