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2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추석(9월25일)연휴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예약 가능일은 내년 9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며 예약 가능한 노선은 △제주↔서울 △제주↔부산 △서울↔부산 △서울↔양양 등 4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올 연말 5호기가 도입됨에 따라 내년 추석연휴기간 1일 편도기준 46편으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편 운항에 따른 노선별 편수(편도 기준)를 보면 △제주↔서울 28편 △제주↔부산 8편 △서울↔부산 6편 △서울↔양양 4편이며 공급좌석은 2만3828석이다.

한편 내년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www.jejuair.net)을 통해 이뤄지며 이날 오후 5시부터 예약센터(1599-1500)와 제주지점 등 각 지점에서도 예매가 이뤄지는데 1인당 9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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