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이 지난 8.9일 주최한 '이웃사랑 바자회'모습.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안규환)이 주최한 '2006 이웃사랑 바자회'가 지난 8·9일 한라체육관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송영진 영진실업 대표가 후원한 의류(청치마, 청바지) 163벌 가운데 138벌을 판매했는데 수익금은 농아인복지발전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제주지역 농아인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준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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