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17일 오전 결항됐던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발 제주행 항공기 1229편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후 1시 5분 서울발 제주행 항공기 8915편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5분 제주공항을 출발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등 출발 39편, 도착 34편 등 오전 10시30분 현재 총 81편의 항공기가 결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