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부터 이장.통장.이사무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고 19일 밝혔다.

달라진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읍면지역에만 지원되던 건강보험료와 재해위로금이 통장까지 확대되고 이장. 이사무장의 교통비를 각각 10만원.5만원에서 15만원.10만원으로 올렸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대상에 이사무장이 새로 포함됐고 그 규모도 수업료 전액으로 확대됐다.

이행정 운영보조금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조정돼 인구수가 3000명이상인 경우에는 월 80만원, 2000~3000명은 월 70만원, 1000~2000명은 월 50만원, 1000명 미만인 경우에는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장.통장.이사무장에 대한 시책교육과 해외연수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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