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석 총장(앞줄 맨 오른쪽)과 박세필 줄기세포연구센터장(앞줄 맨 왼쪽) 등이  줄기세포센터 현판.개소식후 박수를 치며 자축하고 있다./뉴시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가 19일 오후 아열대원예산업연구센터에서 현판식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서울에 문을 연 서울분소와 함께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실용화 연구를 맡는다.

고충석 총장이 민간투자자인 홍경아 CS호텔 대표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복원 제주도 지식산업국장, 고 총장, 홍 대표, 박세필 줄기세포연구센터장.
또 특수동물의 유전자 종(鍾) 보존, 줄기세포 응용 진단 기술, 줄기세포 보관 및 분양, 줄기세포 분화 연구 등을 하게 된다.

제주대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는 이날 특수동물 유전자 종(鍾) 보존과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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