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22일부터 31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방문, 지역주민과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서귀포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서귀포시는 22일 김형수 시장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론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읍면동 방문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김 시장은 지역 현안을 청취,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당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지역간 화합과 균형발전 등 서귀포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복지·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행정을 확대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읍면동 등 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22일=성산읍·표선면
△23일=대정읍·안덕면
△24일=남원읍
△25일=정방동·중앙동·천지동
△29일=송산동·효돈동·영천동
△30일=동홍동·서홍동·대륜동
△31일=대천동·중문동·예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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