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 김형수 시장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론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읍면동 방문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김 시장은 지역 현안을 청취,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당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지역간 화합과 균형발전 등 서귀포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복지·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행정을 확대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읍면동 등 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22일=성산읍·표선면
△23일=대정읍·안덕면
△24일=남원읍
△25일=정방동·중앙동·천지동
△29일=송산동·효돈동·영천동
△30일=동홍동·서홍동·대륜동
△31일=대천동·중문동·예래동.
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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