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 소재 오라칸트리클럽은 5일 클럽하우스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신출된 클럽하우스는 총 1253평 대지위에 연면적 1888평 규모다.

한라산과 오름의 능선을 형상화해 두개의 큰 봉우리로 흐름을 잡아 자연환경과 조화될 수 있는 컨셉으로 설계됐다.

클럽하우스 외부는 화산암의 질감과 색상이 조화된 석재로 시공, 제주 돌의 웅장함과 개방감을 표현코자 했다고 오라컨트리클럽은 설명했다.

내부 로비 천정은 새가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했다.

설계는 2002년 대림그룹 대림미술관의 설계를 맡은 프랑스인 설계사 뱅상 코르뉴에 의해 디자인됐다.

7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남녀락카, 프로샵, 비즈니스룸, 동호회 모임을 위한 연회장, 레스토랑 등 내부 시설을 갖췄다.

이용 문의 064-74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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