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제주도 내의 축구붐 조성을 위해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전야제를 마련한다.

제주유나이티드FC는 9일 오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 슛돌이 게임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스크래치카드와 응원도구 등을 도민들에게 나눠주며 개막전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쳐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기가수 대니정과 MC몽이 출연하며 제주utd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이어 제주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는 경기시작전과 하프타임을 이용해 장윤정과 DJ DOC 등이 출연, 공연을 펼치고 관람객을 위해 즉석복권 지급과 함께 추첨을 통해 SM3승용차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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