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는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과 함덕농협(조합장 한정삼)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지난해 각각 500억원과 100억원을 돌파해 이들 조합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매출탑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558억원의 매출을 기록, 최초로 50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액 중 농축산물이 320억원으로 5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104개 하나로 마트중 매출규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함덕농협은 지난해년 101억원의 매출을 보여 1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