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지역본부는는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를 위해 도내 농.축협에 총 191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무이자 자금은 조합별로 최근 3년간 평균 당기손익 규모와 지난해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최저 5억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 차등 지원됐다.
일선 농.축협은 이 자금을 농업인의 영농 및 축산자재 무상지원 등의 실익사업에 지원한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2003년부터 매년 100억~160억원의 이같은 무이자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상철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