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비자카드 할인 가맹점이 1000개점을 돌파했다.

제주은행은 제주지역에 진출한 은행계 및 전업계 카드사 전체를 통틀어 최대의 할인 가맹점인 1000개점을 보유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할인 가맹점으로는 음식점 405개점, 의류점 84개점, 농수축산물 52개점, 자동차정비업소 43개점, 꽃집 35개점, 미용/건강업소 27개점 등이다.

이외에도 가전제품, 병원, 한의원, 약국, 영화관, 학원, 주유소, 제과점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거의 전 업종에 걸쳐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 비자카드 회원들은 이들 할인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적게는 5%에서 많게는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제주은행은 밝혔다.

제주지역에 소재한 할인 가맹점을 확인하고자 할 경우에는 제주은행 홈페이지(www.e-jejubank.com)를 방문하거나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연말까지 최대 4000개점까지 할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량 할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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