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은영)와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서귀포시건축기술자원봉사회 등의 협조를 얻어 읍면동에서 추천한 3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3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도색 및 지붕수리, 주방시설 교체와 함께 화장실 개선 사업을 장마 이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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