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모 소주방에 침입, 자고 있던 소주방 여사장에게 몹쓸짓을 하려 했던 강모씨(39)가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성산읍 소재 모 수산에 종사하는 강씨는 이날 새벽 4시께 소주방 모 여사장이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창문을 통해 소주방 안으로 침입해 강간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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