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 타고 이동하기 체험 모습.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3일 장애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 안대로 눈을 가려 걷는 시각장애체험 모습.
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와 제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호)와 함께 200여명의 회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15개 조로 편성해 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사무국장 으로부터 '우리사회의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과 휠체어 타고 이동하기, 안대로 눈을 가려 걷는 시각장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평가와 토의 등 일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고경환회원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장애체험에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감사함과 함께 장애우들을 특별한 타인이 아닌 가까운 친구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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