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제주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오는 6월1일부터 한달 동안 산업재해 발생 건설현장과 산재취약업종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건설현장 8곳, 제조업체 8곳 등 모두 16곳이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이번 점검에서 관련법규 위반 사항이 많을 경우 사업주와 안전관리책임자를 모두 입건하고 사업장 안전진단 의뢰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업재해위험이 있는 경우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3과 산업안전팀(064-725-4949(FAX 064-728- 6139)이나 위험상황신고 대표전화(1588-30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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