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숙씨
▲ 김영선씨
농협중앙회는 '6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제주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김영선.김명숙부부를 선정했다고 제주농협지역본부가 5일 밝혔다.

김영선씨 부부는 현재 2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최고 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양돈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 축산 영농, 철저한 품질관리로 제주도로부터도 품질보증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농가다.

분뇨를 한꺼번에 집수조에 모아놓고 자연순환방식에 의한 액비발효를 하면서 발생되는 냄새를 최소화 하기위해 여러 시약을 첨가하는 등의  선진 영농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생산된 액비는 다른 농가에도 제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선씨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을 개발위원회 및 농촌지도자연합회 등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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