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마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계약재배 등을 확대하기 위해 계통출하 농가에 포장자재(망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매해 마늘 계통출하 농가에 포장자재비(망사단가 160원 중 80원 보조)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7867톤이 계통출하됨에 따라 3147만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포장자재(망사) 구입비 지원은 최저보장가격제에 의한 정부수매, 생산자단체의 계약재배 등 계통출하 실적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