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강모씨(41.제주시)를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 30일 오전 2시40분께 제주시 도남오거리에서 이모양(15)과 최모양(16)에게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말한 후 껴안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다.

강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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