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 부영기 부행장(왼쪽 두번째)이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농가대표 이재경씨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주은행 제공 / 제주투데이>
제주은행은 도시.농촌간 가교역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농가와  수박 400통, 참외 420kg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촌리는 지난 3월 제주은행 화북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제주은행은 성산.남원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산1리.남원1리 농가에 대해서도 지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혼자사는 노인 방문하기, 재해복구사업 지원, 영농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시.농촌간 상생 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은행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최신 금융서비스 .재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금융설명회도 정기적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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