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소속 125전경대 등 6개 전경대 대원 100여명은 26일 태풍피해를 입은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문흥규씨(58) 등 9개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 및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전경대를 비롯한 제주경찰은 14일째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26일 현재  483개소에 연인원 5666명이 투입됐다.

제주경찰은 복구작업외에  벼베기, 해안가에 밀려 온 쓰레기수거 등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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