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국내외 자매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제주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국내외 자매도시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국내 자매도시와 13차례의 스포츠 교류 등을 통해 154명이, 그리고 해외 자매도시의 경우 청소년 교류 등 6차례에 걸쳐 165명이 서귀포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상반기동안 문화관광·스포츠·농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면서 국내외에서 18차례(국내 5차례, 국외 13차례)에 걸쳐 310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시는 올 하반기 11차례(국내 4차례, 국회 7차례)의 교류를 통해 730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올 한해동안 모두 29차례의 교류를 통해 104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등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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