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주관광홍보관.
제주시는 지난 6~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이 홍보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제주시 외에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도관광협회가 공동운영했다.

이번 관광전에는 국내외 35개국에서 195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모두 380여개 전시부스가 설치.운영됐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주요 테마로 하고 돌하르방.정낭 등을 설치한데다 제주의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지난해 열렸던 이 행사에서도 홍보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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