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유치를 위해 IUCN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IUCN총회는 4면에 한차례 개최되고 있는데 '자연보호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 2012년 IUCN총회 유치를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관련국가의 지지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IUCN은 세계 자원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1948년 창설된 후 84개국 1056개 기관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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