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거리공연 '락올래 플레이'가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다양한 거리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이 묻어나는 서귀포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락올래 플레이'는 지난 9월 태풍 '나리' 피해복구와 칠십리축제 개최 등의 이유로 중단됐었다.

10월 첫 공연을 여는 '락올래 플레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이중섭 문화의 거리에서 라이브콘서트, 비보이 공연, 거리화가 스케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어 20일에는 중정로 일대에서 재즈, 밸리댄스, 민요한마당,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가 마련된다.

거리공연 '락올래 플레이'는 오는 27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