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홍대 제주농협지역본부장(왼쪽)이 제2회 한국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현홍대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이 한국인터넷 전자상거래학회가 주최한 2007년 추계 종합 학술대회에서 '제2회 한국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지역본부가 21일 밝혔다.

현 본부장은 2006년 1월 제주농협 중앙회 수장으로 부임한 이후 '희망을 주는 제주농협, 사랑받는 제주농협'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변화.혁신을 이끌고 제주 농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방았다.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을 통한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감귤 유통조절명령제 추진, 연합판매 사업을 통한 공동마케팅 활동 강화 등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그는 '제주농협인 아름다운 기부문화 운동본부'를 설립해 결식아동 1000여명의 점심비용 지원 등 나눔경영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한국경영자 대상은 올해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가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CEO를 전국에서 매년 상.하반기 1명씩 선정한다. 제 1회 수상자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정해주 사장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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