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노형초등학교 등 신제주지역 5개 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신 후보는 급식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급식소 시설의 현대화로 청결하고 안전한 급식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체질에 맞는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비만, 저체중, 특이체질에 대한 '건강한 학생 만들기 운동'의 절실함으로 느꼈다"고 했다.

이어 신 후보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한 행정실무자 혁신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제주학생문화원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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