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농협과 NH여행사가 제휴해 여행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인 'NH여행적금'이 전국 지역농.축협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 '물레방아적금'과 연계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실명인 개인이다.
'정기적금'은 6개월에서 60개월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고, '물레방아 적금'은 3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에서 납입일자, 횟수, 금액에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특히 'NH여행적금'은 여행비용 선대출 서비스를 통해 여행자금 범위내에서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된다. 단, 적금기간의 1/3회차 이상(물레방아적금은 계약기간 1/3이상) 불입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NH여행사의 여행상품 이용시 최대 10%까지 할인되며 각종 여행정보 제공, 여행자보험 자동가입, 여행상품 맞춤설계,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알선, 어학연수비 할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년 1월말까지 가입 고객에 추첨을 통해 NH여행 상품권, 여행용 가방 등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실시된다.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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