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경쟁중인 호스트바를 찾아가 업주를 폭행하고 기물을 부순 혐의로 조직폭력배 김모씨(27, 제주시) 등 3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달 16일 오전 4시 5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스트바로 찾아가 업주 A씨(35)의 얼굴을 우산 꼬챙이로 찌르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화분, 재털이 등을 집어 던지는 등 70만원 상당의 기물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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