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은 설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의 부정유통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원산지와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도내 하나로마트 등 계통 판매장에서의 농식품 원산지 허위·미표시 행위 및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 식품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
한편 농협은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도 운영해 지속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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