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소윤양이 지난 연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07 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2007 Asia Digital Art Award)'에서 아마추어 그룹인 카테고리 B분야 스털이미지 분야에서 'The Ancient Giant Attack & Characters'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는 2001년 아시아지역의 새로운 디지털 아트 개척을 위해 시작됐으며, 전문가(카테고리 A분야)와 일반인.학생(카테고리 B분야) 그룹으로 나뉘어 동영상/정지영상(Still Image)/인터랙티브 아트/디지털 디자인 등 4가지 부분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2007 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에는 14개국에서 67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한편 시상식은 2월 1일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8층 아지비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람회는 오는 27일 부터 2월 5일까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기회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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