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PC방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이모씨(24)를 입건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해 11월 초순께 제주시내 모 PC방에서 종업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카운터 금고문을 열고 현금 36만여원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제주시내와 서귀포시내 PC방을 돌며 모두 12회에 걸쳐 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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