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설 연휴 기간(2월6일~10일)동안 환자발생시 진료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9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각 보건소와 1399(휴대폰 사용시 064-139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당직의료 기관치 당번약국을 도민들에게 안내한다.

또 설 연휴기간 중 도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도 보건위생과 및 보건소에 진료대책상황실(064 710-2923)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비상진료 준비를 위해 1월28일부터 이틀간 점검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제주대병원(☎750-1240) ▲제주의료원(724-2119) ▲한마음병원(750-9109) ▲한국병원(750-0119) ▲중앙병원(720-7777) ▲한라병원(740-5157∼8) ▲제주한림병원(754-6300) ▲서귀포의료원(730-3109)▲서귀포열린병원(762-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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