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서 제주를 대표해 참가한 초.중.고교 3팀 모두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학생조합수련원에서 개최된 발표대회서 제주중앙중학교 과학반 '과학사랑'(지도교사 고용철)이 '우리가 만든 사해바다'를 출품해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재릉초등학교 과학반 '재릉과학탐구반'(지도교사 김인선)은 '우리고장 갯녹음 탐구'를 발표해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성여자고등학교 과학반 '샛별과학반'(지도교사 김승언)은 ‘제주도 전통쌀죽발효식품과 톳 활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고등부 금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과학탐구발표대회는 전국 전국 16개 시․도 우수 과학반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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